흥미로운 이야기들41 최악의 교도소. 범죄자에게 자비 따위 없어 생지옥과 다름없는 전 세계 악명 높은 교도소 모음 흉악범들에게는 자비 따위 없어서 생지옥이나 다름없는 전 세계 교도소 모음입니다 2021년 10월 5일 어느 지상파 방송국의 프로그램에서 교도관의 삶에 대해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범죄자들이 있는 교도소의 내부 모습이 생각보다 훨씬 산뜻하고 깔끔해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범죄자들의 숙소가 고시원이나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숙소보다 나은거 같다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범죄자들의 인권도 어느 정도는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처벌을 제대로 받고 자신이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기를 원하죠 어떤 사람들은 몇몇 외국의 교도소들을 예로 들며 우리도 이들처럼 범죄자들을 엄하게 다스려야 다시는 죄를 지을 생각을 못 할 것이라.. 2022. 10. 18. 그들이 목숨걸고 지켰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들 전쟁이 일어나면 인명피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파괴된다는 것인데요 과거 전쟁이 일어났을때 목숨걸고 문화재를 지켰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르던 어느날 세계적인 랜드마크이던 에펠탑이 히틀러의 명령에 의해 폭파될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히틀러는 프랑스 사람들의 자존심이라고 할수도 있었던 파리 자체를 초토화 시킬 생각으로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콩코드 광장 등 파리 내의 유명한 유적지와 문화유산에 폭탄을 설치해 놓았던 것이죠 그리고나서 히틀러는 나치의 파리 주둔군 사령관이던 디트리히 폰 콜티츠에게 연합군이 파리로 밀려 들어오기 전에 모조리 파괴시켜버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무려 9차례나 콜티츠에게 전화해 "파리는 불타고 있는.. 2022. 9. 15.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래없는 가뭄으로 인해 모습을 드러낸 유적들 (feat. 이상기후)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어떤나라에는 폭우가 어떤나라에는 유래없는 가뭄이 펼쳐졌는데요 이 유래없는 가뭄으로 인해 드러난 여러 유적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전 세계에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한편 물에 잠겨있던 지역이 말라버리면서 새로운 유적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혹시 헝거 스톤이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헝거 스톤이란 강의 수위가 역대급으로 낮아졌음을 알 수 있도록 경고문구를 새겨놓은 돌인데 독일과 체코 사이를 흐르는 엘베강에 자리 잡고 있는 가장 유명한 헝거 스톤에는 '나를 보면 울어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고 하죠 그 돌에 써져있는 문장이 보일 정도로 강물이 마르면 식량부족으로 인한 굶주림이나 급격히 오른 물가 때문에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 2022. 9. 6. 바디팜(시체농장). 법의학 발전을 위해 합법적으로 시신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연구소 시체농장이라고 알려져있는 바디팜(Body Farm)은 법의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합법적으로 시신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에게 가장 큰 단서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현장에 남겨진 혈흔이나 지문 등도 조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바로 현장에 남겨진 시체라고 하죠 시체를 판독할 수 있다면 사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체에 대한 조사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을 '사체 변화학'이라고 하며 사체 변화학을 연구하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 미국에 있는 테네시대학 인류학 연구소라고 하죠 이 인류학 연구소의 별명이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제인 바디팜(시체농장)입니다 바디팜이라 불리는 테네시대 인류학 연.. 2022. 9. 1. 역사속 고추왕들. 거기 크기로 명성을 떨친 대단한 남자들!! 역사속 고추왕들이야기 입니다 거기 크기로 명성을 떨친 대단한 상남자들 이야기 재미있게 봐주세요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거시기가 얼마나 큰지 다른 사람들의 것은 또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남자의 크기는 곧 자신감으로 이어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중요하고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들이 그것의 크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종족보존 본능 때문인데 이 본능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들보다 더 크고 강한 물건을 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멕시코에 사는 로베르토 에스키벨 카브레라 씨는 10대 시절 자신의 거시기를 늘리기 위해 항상 무거운 추를 달고 다녔다고 하는데 그의 노력이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요 피나는 노력 끝에 무려 48cm나 되는 대물을 보유하게 되면서 2017년.. 2022. 8. 2. 혼욕. 전세계의 남녀혼탕에 대한 이야기 전세계의 남녀혼탕, 남녀혼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혼욕이란 남자와 여자가 함께 목욕을 하는 것을 말하죠 보통은 애인이나 부부 혹은 가족 사이에서 혼욕을 많이 하지만 문화권에 따라서는 아예 혼탕이라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서 아예 모르는 남녀들이 같이 혼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경우에는 아예 옷을 다 벗고 있는 경우는 드물죠 오늘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혼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법적으로 혼욕이 금지이기 때문에 만 4세 이상의 남녀는 목욕탕에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며 앞으로도 한국 내에서 혼욕 문화가 자리 잡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죠 하지만 옛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혼욕을 했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 신라시대에는 귀족들이 대부분 자신의 집에 여러 명이 같이 쓰는 목욕시설.. 2022. 7. 9. 피라미드. 수천년전에 만들었다고 하기엔 믿어지지 않는 세계 최고의 건축물 수천년전에 만들었다고 하기엔 믿어지지 않는 세계 최고의 건축물 피라미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란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낸 가장 기적적인 건축물 일곱 가지를 말합니다 시대에 따라 이 7대 불가사의 목록은 조금씩 바뀌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리스의 시인 안티파트로스가 얘기한 고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죠 그런데 그 목록에 있는 바빌론의 공중정원, 아르테미스 신전,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등 6개의 불가사의가 현재는 정확한 위치조차 찾을 수 없는 전설상의 건축물들인데 비해서 유일하게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집트의 피라미드입니다 피라미드는 이집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사각뿔 형태의 돌로 만들어진 건축물을 말하죠 고대 이집트.. 2022. 7. 8. 윤심덕. 불후의 명곡 '사의 찬미'를 녹음하고 바다 한가운데서 김우진 작가와 사라져버린 사건 윤심덕은 일제시대 조선인 최초의 소프라노 이었습니다. 그녀는 불후의 명곡인 '사의 찬미'를 녹음한 이후 친분이 있었던 김우진 작가와 바다 한가운데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는데요. 당시 그 둘의 행방에 대해 정사 스캔들로 소문이 나며 엄청난 이슈였다고 하는데.. 1926년 8월 5일, 동아일보에서는 남녀 두 명이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2일 전인 8월 3일 밤 11시에 일본 시모노세키를 떠나 부산으로 향한 관부 연락선 도쿠주마루호가 다음날 새벽 4시쯤 쓰시마섬을 지나고 있었죠. 그런데 여자 한 명과 중년 남자 한 명이 서로 껴안고 갑자기 함께 바다에 몸을 던진 것입니다. 그 즉시 배를 멈추고 그 인근 바다를 수색했지만 뛰어내린 남녀는 찾을 수 없었죠. 승객 명부와 대조해 본.. 2021. 10. 3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