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신화 탐구4 말세우물. 세 번 넘치면 말세가 온다며 한반도의 재앙을 예언하는 우물 (이미 두 번 넘쳤음) 세 번 넘치면 말세가 온다하여 '말세우물'로 불리우는 한반도의 재앙을 예언하는 우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미 과거 두 차례 넘쳤다고 하는데 과연 한번 더 넘치게 되면 어떤 위기가 찾아오게 될까요? 큰 자연재해나 사건 사고로 세상이 혼란스러워질 때면 어김없이 예언자라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최근 전 세계에 퍼진 전염병에 대한 예언을 했다고 주장하는 인도 소년 아난드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예언자들이 있었으며 프랑스혁명과 세계 2차 대전, 9.11 테러 사태까지 예언했다고 알려지는 노스트라다무스가 가장 유명한 인물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위기를 예언했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정체는 놀랍게도 사람이 아닌 우물이라고 하죠 대체 어떤 예언을 했다는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충청북도.. 2022. 8. 29. 사하라의 눈. 플라톤이 묘사한 아틀란티스와 놀랍도록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그곳 사하라 사막에서 발견된 아틀란티스의 흔적 사하라의 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먼 옛날 존재했지만 바닷속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전설상의 땅 아틀란티스 서구에서는 '무 대륙'과 함께 '사라진 지역' 전설로 유명한 곳이죠 초고대문명이었던 아틀란티스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 플라톤이 그 존재에 대해 언급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틀란티스 대륙의 존재와 위치에 대해 다양한 주장을 했고 여러 장소들이 후보지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결론이 나지는 않았죠 그런데 2018년에 아틀란티스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후보지가 새롭게 발견됐는데요 바로 아프리카 북서부 해안 국가 모리타니에 있는 '사하라의 눈'입니다 플라톤이 묘사한 아틀란티스와 놀랍도록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2022. 8. 19. 대구 도덕마을에 있던 광해군 태실에 관한 민간설화 이야기 대구 도덕마을에 있던 광해군 태실에 관한 민간설화 이야기 입니다 혹시 '태실'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태반이나 탯줄과 같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을 태라고 부르는데 조선시대에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그 자손의 태를 일정한 곳에 무덤처럼 만들어 보관하던 곳을 태실이라고 하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조선의 15대 국왕인 광해군의 태실과 관련된 재미있는 민간설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민간설화라는것이 대부분 그렇듯 허풍과 뻥이 많이 섞여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고 들어주세요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연경동 그곳에 있는 자연부락 중 예로부터 도덕을 숭상하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도덕마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서 어느날부터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죠 그마을로 시집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새색시 한.. 2022. 6. 11. 옥녀봉 전설. 짐승보다 못한 아버지에 의해 범해질 뻔한 딸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한 전설 사량도의 옥녀봉에는 한 가지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그 슬프고도 비극적인 전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 예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남해에는 사량도라고 하는 풍경이 아주 멋있는 섬이 하나 있습니다. 이 사량도는 섬인데도 등산을 목적으로 오는 관광객이 아주 많죠. 섬에서 왠 등산이냐 하시겠지만 사량도에는 멋진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산이 있습니다. 사량도에도 지리산이 있는데요. 원래는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란 뜻인 지리망산이라고 불렸는데 현재는 그냥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지리산에서 불모산을 거쳐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는 아름다운 바다도 보이고 멋지게 수놓아진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수많은 등산객들이 사량도의 아름..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