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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것과는 완전 다른 수많은 명언과 역사 사실들

by 사탐과탐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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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것과는 완전 다른 수많은 명언과 역사 사실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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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적의 흉탄에 맞고 죽기 직전

부하 장수들에게 이런말을 했다고 하죠

 

바로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마라" 입니다

 

그런데 원래 전장에서 중요 지휘관이나 장수가 죽으면

적에게 알리지 않는게 당연했죠

 

왜냐하면 적의 사기만 올릴수 있는 말을

굳이 적들에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순신 장군은 자신의 죽음을 아군이 안다면

동요할수도 있기 때문에 아군에게 알리지 말라는 뜻이었죠

 

이렇게 잘못 명언이나 역사상식은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은 잘못알고 있는 역사상식과 명언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많은사람들이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

그리고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했다고 알고있죠

 

그런데 이 말들은 소크라테스가 한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은 일본의 법철학자 오다카 도모오가

자신의 책에 실정법주의를 주장하면서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든 것은 실정법을 존중하였기 때문이며

악법도 법이므로 이를 지켜야 한다'고 썼던것이

소크라테스가 한말로 와전되었다고 하죠

 

또한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은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 내부 기둥에 새겨져 있는 글귀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들 잘 아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니면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라는 말도

실제 손자병법에는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바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가 실제로 적혀있는 글입니다

 

이 뜻은 적을알고 나를알면 백번싸워도 위태로워지지 않는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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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명나라의 멸망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나라는 청나라에 공격당해 망한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명나라를 멸망시킨건 이자성이 이끄는 반란군이었죠

 

이후 이자성을 청나라가 공격해서 중국을 먹었던 것입니다

 

삼국지에서 가장 멋있는 전쟁은 바로 적벽대전 일텐데요

조조는 이때 10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다고 알려져있죠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하지만 이는 삼국지 연의의 내용입니다

 

정사 삼국지에 따르면 당시 위나라 인구수는

약 350~400만명정도 였다고 하는데

아무리 많이 쳐줘도 조조의 병력은 약 20만명 정도 였을거라고 하죠

 

그리고 만리장성은 인간이 쌓은 구조물 중에서

유일하게 달에서도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죠

 

심지어 2003년 10월 15일에 발사된

중국의 우주 비행선 선저우호에 탑승했던 양리웨이는

중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주에서는 만리장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직접 인증해주기도 했었습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라는말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이는 나폴레옹이 알프스를 넘으며 말했다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이렇게 유명한 나폴레옹의 명언 역시

실제 그가 한말과는 다르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어떤 부하중 한명이 나폴레옹이 내린 지시가 불가능하다고 편지를 보내자

"불가능이란 단어는 프랑스어 사전에 없다. 프랑스인 답게 행동하라"

라고 답변한 것에서 조금 달라졌던 것입니다

 

또한 나폴레옹 하면 키가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는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때 그럴뿐

당시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죠

 

나폴레옹의 키는 168cm라고 알려져 있는데

당시 프랑스 남자들의 평균키는 164cm로

오히려 나폴레옹이 더 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옆에 서있던 근위대 병사들의 평균키가

190cm 였기 때문에 작게 보이긴 했던 것이죠

 

다음은 독일 최악의 독재자이자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히틀러는 군사 쿠데타를 통해

독일 최고 권력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932년 7월에 치뤄진 총선에서 나치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제 1당으로 자리 잡았고

그렇게 굉장히 민주적이고 합법적으로 정권을 잡은것이죠

 

그리고 다음해에 히틀러가 총리에 임명 되고

훗날 총통까지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만유인력의 법칙과 운동의 세가지 법칙 등을 만든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뉴턴은 오랜기간 동안 중력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했고

사과나무 아래에서 골똘이 생각하는 와중에 사과가 떨어지자

왜 사과는 옆이나 위가 아니라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인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사과 때문에 만유인력을 발견한것이 아니라

만유인력을 연구하던 와중에 그냥 사과가 떨어졌던 것이고

알려진것과는 달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걸로 보이죠

 

사과에 대한 이야기는 또 있는데요

바로 1307년 11월 18일, 아들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화살로 맞췄다는

빌헬름 텔의 전설적인 이야기는 실제로 그냥 전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워낙 이야기가 구체적이다보니

빌헬름 텔이 실존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죠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다음 이야기는 바이킹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바이킹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가 뿔달린 투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사실 뿔달린 투구를 썼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하죠

 

그런데 이런 이미지가 생기게 된 이유는 있는데

1800년대 스웨덴의 한 화가가 그린 작품에

뿔달린 투구를 쓴 바이킹이 나왔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합니다

 

중세 유럽의 기사들은 굉장히 매너있고 정의를 외치는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심지어 기사도 라는 말까지 생겨났죠

 

하지만 당시 기사들은 매너는 커녕

일반 백성들에게 가혹하고 가장 폭력적인 계급층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집트 최고의 문화유산인 피라미드는

이집트인들이 유대인 노예들에게 채찍질 하며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죠

 

고고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피라미드에 투입된 인원은

노예들도 일을 하긴 했지만

노예보다는 일반민이나 자유민, 그리고 기술자들이 더 많이 투입되어 만들었고

또한 당시 많은 임금까지 지급했으며

채찍질로 노동을 시키거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라미드 노예설은 1977년, 이스라엘의 전 총리 메나헴 비긴이

이집트를 방문해 유대인 노예들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이것이 정설로 굳어졌던 것이죠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역사상식과 명언들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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