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개민폐를 끼치는 골때리는 이유

중국인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개민폐를 끼치는 골때리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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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는

매일같이 중국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부정적 인식은 지난 10여 년간 여러 분야에서

중국인들의 이기적이고 몰상식한 행동들을 보며

누적된 혐오 감정이 폭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대체 중국인들은 언제부터 이런 행동들을 거리낌 없이 하게 된 것일까요?

최근 수없이 전해지는 중국인의 지저분하고 몰상식한 행동 탓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중국인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점차 심해지는 추세죠

특히 중국과 직접 맞닿아 있는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들과의 트러블은

굉장히 눈에 띄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그들과 같은 뿌리였던 대만인이나 홍콩인들에게 조차도

수시로 중국인들이 몰려와서 유원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거나

질 좋은 생필품을 쓸어가는 문제 때문에 평판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죠

오죽하면 싱가포르나 일본에서는

중국인을 아예 받지 않는 가게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중국인들이 다 몰상식한 것은 아니겠죠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의 수는

전염병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9년에 600만 명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는 중국 인구중 단 0.5% 정도에 불과합니다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여기서 사고를 치는 몰상식한 중국인은 그중에서도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부 중국인의 행태를 보고

중국인 전부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일반화를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 '일부'조차도 다른 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숫자인 데다가

이들의 행동이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을 넘어 워낙 엽기적이다 보니

실제 겪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은 감정을 가지기가 힘든 것이죠

 

이런 인구적인 측면 외에도 중국의 발전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최근에 급격히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갔을 때

그 나라의 국민들을 대하는 태도나 매너 또는 질서의식이 한참 부족한 수준이라고 하죠

이런 특징들은 중국인들의 체면을 중시하는 면과 호전적인 성격

그리고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과 합쳐져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이 중화사상이 지나쳐

타국을 비하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어, 한국을 상대로 자신들의 속국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거나

설날과 추석은 중국 문화인데 한국과 일본이 따라 하며

자기네들 문화인 척한다며 정색하는 중국인들도 있다고 하죠

그 밖에도 중국이 한국의 고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중국 원조설을 주장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중에서는 별다른 악의를 품고 날조를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게 진짜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 황당한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그들이 이렇게 뻔뻔해진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중국은

공산당이 독재하는 일당제 국가이다 보니

자국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가 부족한 것을 넘어

맹목적으로 공산당을 지지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세대를 걸쳐 이루어진 반강제적인 공산화 교육으로 인해

다른 나라 사람들의 기준에서 봤을 때는 객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이를 애써 부정하거나 미화시키고 억지 실드를 치는 성향이 생긴 것이죠

때문에 중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면

마치 자신에게 공격을 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화내는 중국인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역사 속에서 중국이 바른 말을 하는 지식인들을

모질게 탄압했던 것 또한 큰 이유 중에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진시황제의 분서갱유와

청나라 강희제의 문자의 옥 그리고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을 들 수 있죠

이 사건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드리자면

먼저 분서갱유는 중국 최초의 통일 황제였던 진시황이 일으켰던 사건입니다

통일을 이뤄낸 후 승상인 이사가 진시황에게

옛 사상과 제도에 계속 매달려 있으면

나라를 다스리는데 방해가 될 것이라는 조언을 하게 되죠

그래서 시황제는 공자와 순자, 맹자 등 제자백가라 불리는 이들의 책들을 비롯한

모든 국가의 책들을 불태워 버렸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을 '분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뒤 사상가들이 이 분서 사건으로 시황제를 비판하자

제대로 열받은 시황제가 이들을 모두 땅속에 산 채로 파묻어버렸는데요

이것을 '갱유'라고 부르는데 두 사건을 합쳐 '분서갱유'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건 때문에 중국 전설상의 왕조들인 삼황오제 시대를 포함해

기원전 약 4천여 년간 쓰여진 각종 역사서들이

모두 불타 없어진 것으로 짐작된다고 하죠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문자의 옥 사건은 청나라의 강희제부터 건륭제 시절까지 있었던 사건입니다

청나라는 당시 오랑캐라 무시당하던 만주족이 세운 나라였기 때문에

원래 중원을 차지하고 있던 한족들의 반발이 매우 심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이때 명나라의 역사를 기록하는 '명사'라는 책을 쓰던 학사들이

명나라를 찬양하는 내용과 청나라를 깎아내리는 내용만을 남기며

노골적으로 청나라의 정통성을 부정한 명사집략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희제가

그 책과 연관된 사람들을 모두 잡아들여 죽이고

그들의 집안까지 모두 멸족시켜버리게 되는데요

 

이후에도 남산안-대명세 사건, 사사정 사건 등을 거치면서

약 60년 동안 학자들을 모두 말살시켜버렸죠

그 후로 청나라 사람들은 누구도 문학과 역사를 연구하려 하지 않았고

그렇게 중국의 문화는 또다시 퇴보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가 바로 중국 역사상 최악의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문화대혁명으로

분서갱유와 문자의 옥을 합쳐놓은 사건이라고 하죠

 

문화대혁명은 1966~1976년 사이에 발생했던 사건으로

"옛 것은 모조리 숙청하라

문화, 교육, 정치 그리고 너희들의 부모까지도"라는 마오쩌둥의 말에 의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일으킨 이유는 진시황제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자신만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분서갱유를 일으켜

기존의 문화들을 파괴해버렸던 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자신이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의 개혁을 끝냈으니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문화까지 개혁하겠다는 의도였죠

때문에 이 사건의 이름은 문화대혁명이지만

실상은 혁명이 아닌 문화대숙청이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 사건 때 문화대혁명을 추종하던 홍위병이라는 광신도들에 의해

음악과 미술, 영화는 물론 체육과 소설, 만화 등

수많은 문화제가 모두 개박살났다고 하죠

글의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

 

특히 중국의 찬란했던 수천 년 역사의 수많은 문화제가 엄청나게 파괴됐는데요

유교사상의 시조라 할 수 있는 공자

중국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 중 하나인 곽거병

초한지로 유명한 항우와 우희

자신들이 신으로 떠받들던 삼국지의 관우

판관 포청천으로 유명한 포청천과 송나라의 명장 악비 등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의 묘가 모두 파헤쳐 졌으며

그 외에도 수천 년간 쌓아 온 수많은 문화재들이 모두 박살 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중국의 옛 문화들은 3가지 중 하나라고 하죠

문화대혁명 이후 다시 세워졌거나 문화대혁명 이후 새로 발견됐거나

장제스가 대만으로 도망가면서 가져갔던 것들

심지어 마오쩌둥은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금성과 만리장성마저 박살 내려고 했는데

당시 총리였던 저우언라이가 필사적으로 보호한 덕분에

겨우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하죠

 

전통문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종교시설들도

홍위병의 패악질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서장의 티베트 자치구에서는

무려 6천 개의 불교 사찰이 파괴되고 수많은 승려들이 학살당했으며

무슬림이 많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역에서도

홍위병들이 무슬림들의 경전인 코란을 불태우고

그들에게 돼지고기를 먹으라고 강요했다고 하죠

 

또한 포탈라궁도 박살이 날뻔했는데

총리였던 저우언라이가 편지까지 써가며 말린 덕분에

겨우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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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술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소림사도 이때 박살이 났고

중국의 축구나 농구 분야에서도 많은 인재와 옛 기록들이 말살되었다고 하죠

이 운동은 중국요리에까지 영향을 미쳐

궁중요리를 비롯한 전통요리법의 기록 대다수가 문화대혁명 때 사라졌다고 합니다

미술과 음악, 영화, 연극 등의 예술 분야도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죠

 

또한 이 사건 당시 여러 분야의 지식인들이 죽음을 맞았는데

문화대혁명 기간에만 약 80만 명이 박해받고

이 중 4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었다고 하네요

단 10년 만에 4,000년간 쌓아왔던 중국의 찬란한 모든 문명들이

싸그리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회를 열 수 있는 자유가 사라졌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 중국인들이 지금과 같은 성향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사건 이후로 제1차 천안문 사태를 제외하면

중국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는 완전히 탄압받게 되었으며

오직 중국공산당의 입맛에 맞는 어용 집회(정부가 주도하는 집회)만이 허용되게 됩니다

 

중국정부에 반하는 그 어떤 의견을 내거나 행동을 하면 바로 응징을 당하기 때문에

자국이 역사적 사실을 날조하거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침탈해도

그 사실을 지적하며 바른 말을 하던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고

오직 자신의 목숨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며

맹목적으로 정부를 숭배하는 현재의 세대만 남게 된 것이죠

지금까지 현대 중국인들이 이기적으로 변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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