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역사 탐구305

정원군 이부. 선조의 노답 폐급 아들중에서도 사이코력 원탑이었던 인간말종(feat.인조의 친부) 선조의 장남인 임해군과 여섯째 순화군은 사이코패스 기질이 다분에 막장짓을 많이 저질렀습니다그들보다 더하면 더 했지 정말 어마무시할 정도로 인간말종이었던 다섯째 정원군 이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선의 14대 국왕인 선조는 임진왜란 때 저지른 일 때문에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는 인물이죠 그는 8명의 부인과의 사이에서 무려 14명의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과연 그의 아들들은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요?  두 번째 아들인 광해군은 워낙에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으실 테고 첫 번째 아들인 임해군은 그야말로 인간말종 쓰레기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었다고 하죠  그는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시기에 함경도에서 전쟁에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백성들에게 행패를 부리며 돌아다녔다고 합.. 2024. 5. 19.
정창손. 세종대왕에게 대놓고 훈민정음을 반대하다가 혼자만 파직당했지만 결국 영의정까지 올랐던 기회주의자 세종대왕에게 대놓고 훈민정음을 반대하가 혼자만 파직당했던 신하였던정창손은 계속해서 세종대왕에게 틈만 나면 막말을 했었습니다하지만 훗날 영의장까지 올랐던 기회주의자 정창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 누구냐고 묻는다면대부분의 대답이 세종대왕이라고 말할것 같은데요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글을 깨우칠수 있도록 훈민정음까지 만들어 수수료도 받지않고 무료 배포까지했던백성을 사랑한 그런 임금이었죠 그런데 그런 성군 세종대왕의 입에서쌍욕이 나오게 했던 신하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정창손이라는 인물이죠 그런데 이 정창손은 영의정을 세번이나 역임했을 정도로관료로써의 능력만 보면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 인물이지만훗날엔 인간성은 별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뜻밖에 인물인데요 그런 그가 어쩌다가 세종대.. 2024. 5. 18.
백의민족.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흰옷만을 고집했던 이유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흰옷만을 고집했던 이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9세기 조선에 찾아왔던 많은 외국인들은조선인들을 보고 깜짝 놀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죄다 새하얀 옷을 입고다녔다는것이죠 이것에 대해 얼마나 강한 인상을 받았으면독일인 오페르트는 그의 저서 에"옷감 빗깔은 남자나 여자나 다 희다" 라고 기록해 뒀으며라게리 라는 사람도 "걸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있다"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조선인들이 시장에 바글바글 모이는 걸 본 외국인들은솜밭같다고 말하기도 했을정도로 흰옷을 좋아했죠 그만큼 당시 조선 사람들은 흰옷 입는것에 집착하다시피 했던 것입니다 또한 과거부터 흰옷만을 고집해왔던 민족이라서 그런지우리를 '백의민족' 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런데 과거 우리 한민족 조상들은왜 이.. 2024. 5. 16.
조선시대에 왕이 죽으면 정말로 어의가 사형당했을까?? 조선시대에 왕이 죽으면 정말로 어의가 사형당했을까??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동안 티비에서 방영된 몇몇 사극들 때문에 조선시대에 왕이 죽으면 그를 담당하던 어의들도 목숨을 잃게 된다는 게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인터넷에 떠돌았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기나긴 조선의 역사 속에서 왕이 승하했을 때 처벌을 받은 어의는 단 4명에 불과했으며 그중에서도 목숨을 잃은 사람은 효종을 담당했던 의원인 신가귀와 정조를 담당했던 어의 심인 뿐이라고 합니다  어의란 궁궐에서 임금과 왕족들을 전담하는 의원을 뜻하는데 한국사에서 기록된 어의들 중 가장 오래된 존재는 삼국시대 신라에 있었던 '공봉의사'라고 합니다 공봉은 왕의 곁에서 일하는 최측근 관직을 뜻하는 것이니 신라 국왕의 바로 곁에 배치된 어의라고 볼 수 있겠죠  조선시.. 2024. 5. 9.
성삼문. 조선시대 최고의 충신, 사육신을 대표하는 인물 조선시대 최고의 충신, 사육신을 대표하는 인물 하지만 애매한점도 많은 성삼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별운검이라는 임시 벼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라에 큰 연회가 있거나 왕이 어디론가 이동할때유능한 무장 중에서 믿을수 있는 사람을 뽑아왕의 좌우에서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이들이 바로 별운검이었죠 이 별운검은 운검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운검의 운자가 바로 '구름 운(雲)'자 였습니다  그 이유는 용(왕)이 나타날땐 항상 구름과 함께 했기 때문에왕을 호위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이름을 붙였던 것이죠 그리고 왕의 바로 옆에서 칼을 차고 있는 만큼믿을수 있을 만한 사람을 뽑았어야 했는데현직 무신 또는 퇴직한 무신들 중명망이 높고 공적이 뛰어난 고위 장군들 위주로 선발했다고 합니다 이런 별운검에 대한 가.. 2024. 4. 30.
일제에 의해 조작된 조선시대 여성들의 노출사진 조선후기 여성들은 가슴을 내밀고 다녔다고 미개한 민족이라고 하는 일본제국그들에 의해 조작된 조선시대 여성들 이야기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상에서 조선후기의 여성들이노출이 심한 한복을 입고 다녔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죠 물론 당시에 이렇게 노출된 옷을 입고 다녔던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문제는 이런 사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깎아내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인터넷에서 전통한복을 검색해 보면 짧은 저고리를 입은 채 가슴을 노출하는 여성들의 사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헐벗은 남성들의 사진이나 낡고 더러운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마치 당시 조선의 한복은 매우 수준이 낮은 문화였는데 일본의 도움을 받아 발전했다는 식으로 왜곡을 하는 글까지 올라오기 시작했죠.. 2024. 4. 29.
잔반. 돈많은 백성들에게 빌붙어 살고 개무시당하며 살았던 몰락한 양반들 돈많은 백성들에게 빌붙어 살고 개무시당하며 살았던 몰락한 양반들 잔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양반들은 한번 양반이라고 끝까지 양반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처벌을 받아 평민으로 강등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노비가 되기도 했죠 그게 아닌 다른 이유로 양반이라는 직위를 빼앗길수도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3대에 한번은 초시에라도 합격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벼슬에 뜻이 없더라도 양반직을 유지하기 위해선 초시나 향시, 생원시나 진사시 등에 합격했어야 군역과 부역을 면제 받을수 있었죠 또 공부가 지지리도 하기 싫은 양반들은 공부를 조금만하고 운동을 해서 무과에 응시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과는 합격할수 있는 가능성이 큰 만큼 천민 빼놓고는 중인이나 양민, 서얼이 모두 몰렸기 때문에 경쟁률은 굉.. 2024. 4. 23.
경안공주. 세종대왕보다 더 총명한 모습을 보여 태종이 무척이나 아꼈던 공주 세종대왕보다 더 총명한 모습을 보여 태종이 무척이나 아꼈던 공주, 경안공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조선의 3대 국왕인 태종은 원경왕후와의 사이에서 4명의 아들과 4명의 딸을 낳았는데 경안공주는 그중 셋째 딸로 세종의 바로 위 누이였다고 합니다 실록에 따르면 경안공주는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예뻤던 데다 얌전하기까지 해서 태종과 원경왕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하죠 그녀는 자신의 동생이자 훗날 세종이 되는 충녕대군과 서로 닮은 점이 많았기 때문에 당시 왕실에서는 태종의 자식들 중 뛰어난 이를 말할 때 충녕대군과 경안공주의 이름이 항상 나왔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충녕대군에게 경안공주는 단지 누이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꿈을 이해하고 인정해 준 사람이었다고 하죠 뿐만 아니라 충녕대군을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문.. 2024. 4.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