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공주. 계축옥사, 인조반정,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예송논쟁, 경신 대기근을 모두 겪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여인
계축옥사, 인조반정,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예송논쟁, 경신 대기근을 모두 겪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여인. 정명공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는 죽어서 자식들의 비참한 삶을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인목왕후는 살아서 자식들의 처참한 삶을 모두 목격했던 여인이었습니다 인목왕후에게는 정명공주와 영창대군 두 자식이 있었는데 둘의 삶을 보면 경혜공주와 단종의 삶과 매우 흡사한 면이 있죠 그놈의 왕자리가 뭔지 혈육들에게 왜 이런짓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명공주는 경혜공주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불쌍하고 비참한 삶을 살게 된 비운의 여인인데요 정명공주는 무려 83세까지 장수를 하면서 선조, 광해군, 인조, 효종, 현종, 숙종까지 6명의 왕을 거쳤을 정도로 굉장히 오래 살았습니다. 그..
2024. 3. 17.